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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30일 일요일

ms word - 표의 성질



워드표 편집하기 어려우시죠.. 한글 표에 익숙한 사람에겐 더 어려울거에요. 당연히 되는걸로 알았던게 안된다던가.. 이건 뭐지? 하는 희안한 기능들도 있구요.. 우리한번 그 성질을 파악해 내맘대로 좀 표를 주물러봅시다~



워드 표의 성격
제가 본 워드 표는... 표는 개체지만 워드표는 텍스트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도 텍스트 배치인데다 자르면 잘리고, 위치도 글이 입력되는 라인에 맞춰 만들어지구요. 제가 보기엔, 문단테두리는 아니지만 글의 바깥에 선을 그어놓는 것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그러고보니 예전 하나워드가 생각이 나는데요. 하나워드에 상하좌우 텍스트로 선을 긋는 단축키가 있죠.. 지금은 어떤진 모르지만..ㅎㅎ 하여간 워드표도 텍스트같단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어디 인용하진 마세요..;;

  1. 아래 표속성을 보시면.. 배치가 기본적으로 텍스트 배치입니다.
  2. 또, 특이하게도 표속성에서 들여쓰기 값을 줄 수 있습니다.
  3. 각 셀들은 눈금자로 좌우 여백(-여백)과 너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한글 표에서도 셀마다 눈금자로 들여쓰기 내어쓰기, 좌우 여백은 줄 수 있지만, 워드처럼 여백을 -로 조절할 수는 없거든요.. 또 셀크기도 조절하지 않구요.. 한글은 셀의 안쪽 공간만 조정할 수 있는데 워드표는 바깥쪽으로도 이동할 수 있어 마치 셀여백을 조정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4. Ctrl+A 전체 선택시 표안이 포함됩니다. 또 셀안에서 텍스트처럼 Shift+방향키로 셀블럭을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요건 셀안 내용 끝에서만 가능한 것이긴 하지만, 이런걸 보면 정말 개체같진 않죠..
  5. 마찬가지 개념으로 왼쪽여백을 클릭해 행을 선택하거나, Ctrl로 표를 여러개, 여러구간 동시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6. 워드의 글상자는 안에 그리기 개체(도형)를 넣을 수 없는데요. 재미있게도 표는 넣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림도 가능하지만... 도형은 안되고 표는 된다는게 재미있지 않나요? ^^

눈금자에는 셀 사이마다 너비조절 표시가, 각 셀안에 여백 표식들이 다 있습니다.
여백 표식은 셀의 안쪽으로만 조절되는게 아니라 바깥쪽으로도 조정되 셀 안여백을 없앤것처럼 할 수 있습니다.




셀 크기 조정
워드의 셀은 가로 너비를 열이라 하고, 세로 높이를 행이라 합니다. 열 너비는 조절이 좀 자유롭습니다. 하지만, 세로 행 높이는 조절이 어렵죠. 전체적으로면 몰라도 선택셀만 조절할 수는 없습니다.
워드표의 셀 크기는 마우스와 기능키를 조합해 조절합니다. 한글처럼 키보드를 사용해서 조절할 수는 없습니다.



표의 전체 크기는 마지막 셀에 있는 작은 네모로 조절됩니다. 일부셀의 크기를 조절하려면 블럭을 지정해서 조정합니다. 표를 Ctrl로 조절하는 방법은 없고, 셀의 크기를 고정하며 이동시킬때는 Shift와 클릭해서 이동시킵니다.(한글과는 반대죠..) 셀 조절을 좀 더 세밀하게 조절하려면 역시 Alt 를 같이 누르며 조정하면 되구요..





워드 표는 가로로의 조절은 잘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세로 행의 조절은 잘 안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 하죠.. 이건 뭐.. 제생각엔 워드표에서는 영영 불가능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원래그런거니까..
그럼 옆의 다른 셀보다 행을 높이거나 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셀을 아예 다시 그립니다.. 셀 분할로 하면 나누고 합치고 복잡하니까 표그리기로 셀을 그려줍니다.





만들어진 셀 선을 잡아보면.. 희안하게도 옆셀의 높이와 똑같은 걸 알 수 있습니다. 텍스트 문단부호도 옆 셀의 높이와 같구요.. 셀을 나눈곳이나, 셀병합된 곳이나 같습니다.. 이래서 행높이를 일부만 조절할 수 없죠. 줄마다 정해진 선이 있는것 같습니다.


표자르기 붙이기
워드표는 바깥 테두리를 다른 개체처럼 네모로 유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삼각형도 선택해 보면 사각 테두리 포인트가 생기잖아요? 워드 표는 그런 테두리가 생기지도 않고, 네모를 유지할 필요도 없습니다. 줄이고 싶은데로 줄이고 자르고 싶은데로 자릅니다. 한글의 표와는 완전 개념이 틀리죠..




워드 표에서 삭제는 ←BackSpace 입니다. 한 열 전체, 한 행 전체, 표 전체를 선택하면 바로 삭제가 되고, 일부분만 삭제하면 아래처럼 삭제한 후 나머지를 어디로 보내야 될까 물어봅니다. <셀삭제>는 메뉴-표도구-레이아웃에도 있습니다.




배치
워드표는 글자로 자리를 차지하는 -없음- 또, 둘러싸기가 있습니다.

-없음- 상태의 표는 특징이..
  • 문단부호를 위아래로 두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 - 그래서 다른 글자, 개체위로 올릴 수 없고, 옆에 다른 글자를 둘 수 없습니다.
  • 또, 가까이 같은 모양의 다른 -없음- 배치 표가 나타나면 하나로 합쳐버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래를 보면.. 두 표는 -없음- 상태인데요. 표뒤에 붙는 이 문단부호에는 글자는 입력할 수 있지만, 표는 바로 입력할 수 없습니다. -없음- 배치에서는 이 표아래 문단부호가 꼭 따라붙어야죠.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페이지에 가득차는 표는 뒷페이지가 항상 만들어 집니다. 이 문단부호가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기 때문에... 

이 문단부호를 Delete 하면 두 표는 붙어버립니다. 하나로.. 문단부호에 글이 써져 있다면 글이 셀안으로 들어가며 합쳐져요. 재미있죠? 스타일이 다른 표가 아니라면, 완전히 하나의 표로 만들어져서 편집도 하나의 표처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단부호는 아주 중요합니다. 표와 표 사이 공간을 조정할 때 두 표가 -없음- 배치라면 이 문단부호는 절대 지우면 안됩니다. 공간을 줄이고 싶으면 단락의 줄간을 이용합니다. 0.25 등으로...



워드는 표스타일이 참 잘되있죠.. 만약 표 블록으로 저장되어 있는 표 스타일을 각각 선택해 놓은 표라면 -없음- 배치라도 아래처럼 표가 붙지 않습니다. 각각 유지되요.




-둘러싸기-의 특징은..
  • 둘러싸기란... 정사각형 배치.. 한글로 치면 어울림 배치를 말합니다.
  • 둘러싸기는 위치를 정할 수 있습니다. 이건 정말 개체 표라 할 수 있어서 윗 문단과의 거리도 띄울 수 있고, 다른 개체 위에 표를 올릴 수도 있고, 겹칠 수도 있습니다.
  • 둘러싸기의 표는 원래 표가 입력된 위치와 다른 곳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표 아래 따라오는 문단부호도 없앨 수 있고, 텍스트와 같이 움직이지 않게 할 수도 있죠. 하지만 만약, 표가 원래 위치해 있는 문단부호를 선택해 지우면 그곳에 포함된 표가 같이 지워질 수 있습니다. 문단부호를 Delete, BackSpace로 지우다 유난히 지워지지 않는 문단부호가 있다면 그건 아마 이런 표가 그자리에 입력되어 있는 경우일 것입니다.

아래 보면.. 윗표와 아래표 사이엔 문단부호가 없지만 붙지 않았죠? 표 스타일도 같은데요.. 아래표가 둘러싸기라서 그렇습니다. 이때 아래표의 배치를 없애면 두 표는 붙어버립니다. 같은 표로 간주하나봐요..




워드의 표는 본문에 박혀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꾸 텍스트라 하나요?ㅎㅎ 하여튼 이 표를 전체선택 핸들을 잡아 이동시키면.. 이동이 되죠? 마치 바닥에 박혀있던게 떨어지는 느낌이 납니다.. 써보신 분은 느끼실 거에요.. 이렇게 떼어내 이동시키면 표는 자동으로 <둘러싸기>가 됩니다. 표속성을 고치지 않아도..

아래처럼 본문에 따로 떨어져 나와있는 표 또, 표 오른쪽에 표 단락기호가 아닌 본문 단락기호가 있는 표는 모두 둘러싸기 배치입니다. 이경우는 아래처럼 표가 있는 위치와는 다른 문단부호에 표의 문단부호가 있습니다. 이 선택된 문단부호가 다음페이지로 넘어가지만 않는다면 이 표는 키보드와는 별개로 위치가 고정됩니다.





아래를 보시면.. 이런 경험들 있으실 거에요. 표가 다른 표의 사이에 껴있는 경우.. 이것도 둘러싸기로 된 표가 다른 표의 사이에 끼어 있는 경우 입니다. 본인이 둘러싸기를 지정하지 않아도 이동시키면 자동으로 지정되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종종 생기곤 합니다. 둘러싸기로 되어 있는 표는 텍스트와 함께 이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없음- 배치의 표는 항상 텍스트와 함께 이동합니다. 둘러싸기인 표가 있는 공간을 띄어 넘어서 텍스트와 함께 내려가고 올라갈 수 있죠.. 이런경우 아래처럼 만들어집니다.
또, 표를 끌어 다른 큰 표 사이에 갖다놔도 아래와 같이 되어 버리구요.. 가끔은 표모양이 완전히 똑같아 두표가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설정을 바꿔봤을때나 알 수 있죠.. 뭔가 좀 이상한 표 위에는 포인터를 갖다대 표 핸들이 어디서 나타나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위치와 고정
그럼 위치란 무엇일까요..? 혼자 왜묻고 있는지...;;ㅎㅎ 표의 위치란 겹칠 수 있는 위치.. 전 이렇게 이해합니다.
윗 표와 사이에 여백을 넣을 수 있고, 다른 개체위에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위치는 둘러싸기로 했을 때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먼저 -여백, 페이지, 단- 기준을 정하고, 그 기준에서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위치를 정합니다. 기준이 단으로 되어 있을 때는 <텍스트와 같이 이동>이 선택되고, 여백(머리글/바닥글을 뺀 여백안쪽)이나 페이지(종이 전체를 기준으로 한 위치)로 지정하면 <텍스트와 같이 이동>이 자동 해제됩니다.
*** 준을 세로-페이지로 하면 표가 페이지 끝에나 가서야 자동 나눔됩니다.
*** 주변 텍스트와의 간격은 윗 표와의 간격도 됩니다..
*** 표를 글 앞으로, 글뒤로 배치를 조정할 수는 없습니다. 표는 그냥 종이에 띄워놓고, 표와 겹쳐지는 다른 개체의 배치, 정렬을 조정해 표와 겹칠 수 있습니다.








표 고정
위의 위치는 표의 위치를 고정하는 것이고.. 표를 고정하려면 표속성의 행높이 특정값으로 정해 주면 됩니다.  




셀 너비를 고정하려면.. 특히나 그림을 넣을 때 너무 크게 넣지 않고 셀크기에 맞춰 넣으려면 아래 옵션을 해제합니다.





<내용에 맞게 자동으로 크기 조정>은 표를 완성하고 나서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표도구-레이아웃의 자동 맞춤에서 지정하는데요. 만들어 놓은 표의 내용에 맞게 표 크기를 자동으로 줄여 줍니다. 


       



자동맞춤 중 <고정 열 너비>를 지정하면 표속성의 <내용에 맞춰~크기조정>이 자동으로 해제됩니다. 
또, <창에 자동으로 맞춤>도 편리한데요. 단락의 가로 너비에 맞춰 표를 자동으로 맞춰줍니다. 둘러싸기를 해제해보면 창너비에 정확히 맞는걸 알 수 있어요. 워드의 표는 여백을 뺀 내용을 창에 맞추는 방식입니다. 표의 바깥 테두리가 아니라요. 




여백
표의 여백은 눈금자 표식으로도 조정한다고 했죠.. 여러셀의 여백을 한꺼번에 조정할 수도 있고, 한셀, 선택셀의 여백만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표식으로 - 여백값을 줬다고 해서 셀여백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셀여백은 따로 표속성에 들어가서 조정해야 해요. 워드 표는 원래 위아래 셀여백은 없는게 기본이죠.. 좌우 여백만 조정합니다. 표속성에서..
표의 여백을 없앨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표속성이 셀속성과 같이 있고, 또 탭 모양이 같아서 잘못 지정하기 쉬운데요. 표탭과 셀탭을 잘 구분해서 지정해야 원하는 곳의 여백만 없앨 수 있습니다.




한 셀 여백만 없애려면 셀>옵션>셀여백의 전체표 적용을 해제하고 다시 조정하면 됩니다.




테두리/배경
표의 테두리는 다른 테두리들과 마찬가지로 페이지 레이아웃>페이지 테두리, 테두리 및 음영에서 변경합니다. 표인지 문단인지 잘 보고 조정해야 되겠죠.. 선모양, 굵기, 색을 먼저 지정해 놓고 표그리기로 만들거나, 표 스타일을 이용하면 편리하겠습니다.





제목 셀
표 그리기에는 재미있는 기능이 또 있죠.. 제목 셀을 그릴 수 있습니다.
보기 같은 표를 보면 표를 여러 조각으로 나눠서 투명선으로 하고 제목이 있는 부분만 표 표시를 하거나, 글상자를 여러개 해서 묶어 만들곤 하는데요.. 워드에서는 표 그리기로 표 제목을 자동만들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워드의 자동~~머시기는 불편할땐 참 불편해도 재미있긴 합니다..^^ (제목셀 그리기는 코너에는 안되고, 아래처럼 직선 셀 테두리에만 가능합니다.)






기타...
워드에는 만들어져 있는 표 서식이 많습니다. 이번 한글2010에도 리본메뉴에 등장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워드에는 표 만들기 메뉴의 빠른 표 또, 표를 만들어 놓고 쉽게 수정하는 표 스타일이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모양의 표가 있다면 이 빠른 표, 표 스타일에 저장해 놓으세요. 다른 문서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빠른 표




표만들기의 빠른 표는 표를 다 수정해 놓고 선택한 후 Alt+F3 표 블록으로 저장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표 갤러리에 저장.. 그러니까 상용구인 셈이죠.. 2007이상은 빠른 문서요소에서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표 디자인 탭의 표 스타일
: 스타일을 골라 수정해도 되고, 새로 만들어도 됩니다.




새 표 스타일을 만들때 기준이 될 스타일을 가져와서 수정하면 편리합니다. 표 스타일의 이름은 도구 메뉴의 표스타일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나타납니다. 표 스타일을 만들때는 지정할 옵션이 많은데요. 서식 대상에서 적용할 부분을 정하고, 아래 테두리 음영 정렬 등을 정해주면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서식과 속성도 있겠지만, 적용할 문서인데요. 이 문서에만 저장하면 해당 문서를 열때만 이 서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식 파일을 사용하는 새 문서>로 저장하면 모든 문서의 기본이 되는 서식파일 Normal.dotm 파일에 저장되서 다른 문서, 새문서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문서, 새문서가 Normal.dotm을 서식파일로 사용하지 않고, 다른 특별한 dotm 파일을 적용하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겠죠. 만든 서식은 표 스타일의 사용자 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Normal.dotm 파일을 수정했으면.. 아시죠? 끝날 때 나오는 확인메세지에 꼭 Normal 파일을 바꿔도 된다고
확인해 줘야 다른 문서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워드옵션에 확인설정이 되어 있지 않는 경우는 나타나지 않음..)


자동 표
워드옵션에는 표를 자동 서식으로 만들 수 있는 자동고침 옵션이 있습니다. 이 옵션이 선택되어 있는 워드라면 아래와 같이 텍스트를 만들어 간단한 표를 만들 수 있는데요. 텍스트에만 적용할 간단한 표의 경우 한줄씩 만들어 복사해 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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